여상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근황 | 국힘 전당대회 룰 단일지도체제 결정 상황

여상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근황 | 국힘 전당대회 룰 단일지도체제 상황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정을 당원투표 80%, 일반국민 여론조사 20%로 수정하고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힘 전당대회 룰, 단일지도체제 결정 상황을 살펴보고 이를 관리한 여상규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근황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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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단일지도체제 결정 상황

 

국민의힘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당원투표 100% 규정 도입 이후 총선에서 참패한 결과, 민심을 반영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일반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20%로 할지, 30%로 할지를 논의한 끝에 20%로 결정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결정은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거치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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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에 대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민심 반영 비율을 20%로 정한 이유에 대해 “당원 비율의 축소는 당원들만을 반영한 것이 문제로 해석될 수 있다”며 제도의 안정성을 위해 8대 2 비율로 결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004년 처음으로 당 대표 선거에 여론조사를 반영했으며, 당시 민심 반영 비율은 당심과 동일한 50%였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포함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민심 반영 비율은 20%에 그쳤습니다. 이는 당원들에 대한 역차별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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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경선 규정을 80% 대 20% 또는 70% 대 30%로 하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으나, 비대위는 최종적으로 당심 반영 비율을 높이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당심만 반영하는 룰을 크게 움직이는 것은 제도의 안정성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총선 패배 후 개혁의 첫 과제에서 당심을 많이 반영하는 것이 문제인 것처럼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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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당권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가 파리올림픽 이전인 7월 23일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하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당원들과 국민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당초 논의되었던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현재의 단일지도체제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집단지도체제는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을 한 경선에서 함께 선출하는 방식으로,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논의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될 것을 우려해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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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나이 고향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1948년 9월 15일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77세입니다. 

 

 

그의 본관은 의령 여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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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 학력 경력

여 위원장은 악양초등학교, 악양중학교, 경남고등학교(22회)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학업 도중 1969년 11월 20일 육군에 입대하여 1972년 10월 26일 상병으로 만기전역하였으며, 이후 방일영 장학생 1기로 선발되어 서울대학교를 법과대학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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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은 화려합니다.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제10기로 수료한 그는 판사로 24년간 근무하였고, 1993년 변호사로 개업하였습니다.

 

 

판사로 근무하던 당시, 그는 훗날 재심으로 무죄로 판결된 간첩조작 사건을 맡았던 경험이 있으며, 이는 이후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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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서도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남도 남해군-하동군 선거구에 출마해 첫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친이계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사천시-하동군-남해군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서 3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20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1대 총선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치 활동을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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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주말에는 농부로 지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0년에는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기여했으며, 미래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에 임명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4년 6월 3일, 여상규는 국민의힘 당헌 당규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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