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유

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사임한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유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MBC 기자로 이라크전 등을 취재하며 경력을 쌓았고, 워싱턴지사장과 보도본부장을 역임한 인물로 지난해 국민의힘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내정되었으나 국회 표결이 이루어지지 않아 취임하지 못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라크전 당시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하며 언론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경영인으로서도 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대통령실은 이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회 정상화와 미디어 공정성 확보를 통해 방통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유

 

한편 이진숙 후보자는 정치적 편향성으로 인한 부적격 인사라는 평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인사 브리핑에서 "30년 넘게 방송 현장에서 일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켰다"며 "(과거)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정치 활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그 직에 맞는 중립성을 가지고 한국 공영방송의 발전과 통신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는 2012년 추진했던 MBC 민영화에 대해 "당시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만나 지분 매각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일 뿐이며, 방송문화진흥회가 70%를 가진 대주주이기 때문에 정수장학회가 30%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MBC를 민영화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유

 

이진숙 후보자는 전임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 배경, 가짜뉴스로 인한 언론·방송 생태계, 야당 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공영방송 개혁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언론이 부패하면 우리 사회가 썩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며 "방송·언론은 정치 권력, 상업 권력으로부터 독립해야 하며, 현재 공영방송·언론 다수 구성원이 민노총 조직원인 상황에서 노동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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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나이 고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961년 7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출생으로 올해 64세이며 본관은 성산 이씨입니다. 

 

이진숙 학력 경력

이진숙 학력은 대구남도초등학교와 구남여자중학교,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영동시통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그녀는 1986년 MBC에 입사한 이진숙 후보자는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1990~1991년 걸프전 때 현지 특별취재반으로 파견되어 정동영 기자 등과 함께 현지에서 전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라크전에서도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미군의 공습을 보도한 경력으로 '중동 전문 기자', '종군 기자',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2004년부터는 MBC 뉴스 홈페이지에 '이진숙의 World Report'라는 칼럼을 연재했습니다.

 

2005년 보도제작국 시사매거진 2580의 취재데스크를 맡았으며, 같은 해 국제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2006년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전보되었습니다.

 

이후 기획국 정책협력부장을 거쳐 2010년 홍보국장을 맡았고, 2012년부터는 기획홍보본부장을, 2013년부터는 워싱턴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이진숙 후보자는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 시절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만나 MBC 및 부산일보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에 대한 논의를 했으나, 2013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를 무혐의 처리했습니다.

 

2014년 2월,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MBC 사장 공모에 응모했으나, 안광한이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3월 인사에서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녀는 지상파 방송 3사 최초의 여성 보도본부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MBC 뉴스의 게임 때리기 성 보도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2015년 3월 5일 대전MBC 대표이사로 부임했으며, 재임 중 과도한 중동 관련 뉴스 보도와 직원들에 대한 부당징계, 지역 현안 축소 보도 등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진숙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MBC 기자 사장 경력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7년 방송문화진흥회 임시 이사회에서 해임 대상자 명단에 올랐고, 2018년 1월 8일 대전MBC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습니다.

 

2019년 자유한국당의 2020년 총선 인재 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 대구에서 폭넓게 활동했습니다. 2021년 8월 윤석열 대선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으며, 2022년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23년 8월 국민의힘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되었으나, 국회에서의 논란으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2023년 12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사퇴 후 후임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임명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7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 후 다시 후임으로 거론되었으며, 결국 4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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