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홍남표 재판 무죄에서 징역형 이유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이 항소심에서 1심 무죄 판결이 뒤집히며 징역형을 선고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홍남표 재판 무죄에서 당선무효형으로 뒤집힌 이유와 상황을 살펴보고 홍남표 창원시장 나이 고향 학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남표 창원시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홍남표 재판 무죄에서 징역형 이유

 

 

홍남표 창원시장 재판 무죄에서 징역형 이유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형사1부는 홍 시장과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최모 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며, 시장직 상실에 해당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현행법상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이에 홍 시장은 판결 후 억울함을 호소하며 대법원 상고 여부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내 경선 후보로 거론되던 이모 씨를 매수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씨에게 경선 불출마를 조건으로 경제특보 자리를 제안하고, 이후 더 높은 공직까지도 약속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검찰은 주장했습니다.

 

이씨는 이를 조건으로 출마를 포기했다며 홍 시장을 고발하면서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1심에서는 홍 시장이 최씨와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으나, 항소심에서는 홍 시장이 공모 관계에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홍 시장이 최씨의 행위를 방조하거나 암묵적으로 동의했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특히, 홍 시장이 2022년 4월 최씨와 함께 이씨를 만났을 때, 경제특보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당선 이후에도 이씨와 다섯 차례나 만남을 가진 점은 단순한 사교 목적이라기보다는 공직 제안 약속과 관련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재판부는 "홍 시장이 선거 캠프에 청년층 지지를 얻기 위해 이씨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이며, 최씨와의 공모가 입증됐다"며 "1심의 무죄 판결은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홍 시장이 반성하지 않고 책임을 최씨에게 전가하려는 태도를 보인 점도 지적했습니다.

 

 

반면, 이씨에 대해서는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고발에 이르렀던 동기가 순수하지는 않으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판결로 인해 홍남표 시장의 시장직 유지 여부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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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나이 고향

홍남표 나이는 1960년 7월 10일생으로 24년도 올해 65세이며 본관은 남양 홍씨입니다. 

 

 

홍남표 고향은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에서 태어났으며 병역은 그는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중위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홍남표 학력 재산

홍남표 재산은 24년도 3월 정부 신고 기준으로 약 25억원입니다. 더욱 자세한 금액과 내역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남표 재산 내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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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학력은 우거초등학교와 법수중학교,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건축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홍남표 시장 경력

홍 시장은 1982년 제18회 기술고시에 합격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과학 관련 부처에서 과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을 역임하였으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전략본부장으로 재직하며 공직을 마무리했습니다.

 

 

퇴임 후에는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이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사 등을 맡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22년, 홍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같은 해 4월 23일 경선에서 승리하며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그의 공약과 전략은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현직 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를 크게 제치며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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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2022년 11월,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출마 예정자에게 불출마를 조건으로 공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되며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는 원심이 뒤집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며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앞두고 그의 정치적 미래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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