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전희경 정무비서관 의정부갑 총선 출마 이유
보수의 여전사라고 불리는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의정부갑 총선 출마 선언을 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의정부갑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예비후보가 총선을 준비하고 있어 불꽃 튀기는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희경 의정부갑 출마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의정부갑 총선 출마 이유
전희경 의정부갑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은 최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의정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의정부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0년간 민주당 정치인들에 의해 독점된 지역 상황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로 해석됩니다. 전 전 비서관은 국회, 대통령실, 그리고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정부의 오랜 과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예비후보는 의정부의 경제, 교통, 주거, 복지, 교육, 문화 영역을 개선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경제연구원, 자유경제원 등을 거치며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경기 의정부(갑) 지역구의 총선 판도는 매우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석균 예비후보와 국민의힘의 전희경 예비후보가 각각 출마를 선언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석균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가계도 | 문희상 아들 문석균 공천 아빠찬스 논란
문석균 예비후보는 1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의정부와 깊은 연관성을 가진 인물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정치적 유산을 바탕으로, 지역의 기반과 조직력을 활용하여 선거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의정부(갑) 지역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여겨져 왔으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당선되면서 지역 정치 지형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두 후보의 경쟁은 의정부 지역구의 총선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희경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전희경 프로필
전희경 전 의원은 1975년 10월 9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50세입니다. 그녀는 6살 때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의정부시로 이사했습니다.
학력은 금오초등학교, 경민중학교, 의정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습니다.
개신교 신자인 전 전 의원은 가족으로 배우자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재산은 2023년 기준으로 약 2억원 입니다.
그녀는 특히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시절 활약상이 부각되었으며, 강경 우파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뉴라이트 여전사'라고 불리며, 국가의 과도한 시장 경제 개입을 반대하는 이념형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됩니다.
일부 보수 및 우파층에서는 '보수의 잔다르크'라고 칭송받는 반면, 진보 진영에서는 전형적인 구태 정치인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전 전 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사색을 즐기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였으며, 집안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시기에는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하여 새누리당의 초청을 받아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2016년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9번으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7년 제19대 대선에서는 소속당의 홍준표 후보 측 선거본부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후에는 당 대변인 중 한 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보수 이념운동가에 가깝고, 다양한 미디어 출연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2020년 2월 28일,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에 전략 공천받았으나,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의 출마와 여론조사에서 불리한 결과로 인해 결국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서초구 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여 출마가 좌절되었습니다. 2022년 9월, 홍지만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의 후임으로 임명되었고, 2023년 11월에는 의정부시 갑 지역구 출마를 위해 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정치 경력과 활동은 그녀가 추구하는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