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이유 | 김경율 회계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김경률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이유 | 김경율 회계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김경률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정청래 의원 지역구 마포을에 출마 선언을 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경율 마포을 출마 이유와 상황 그리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평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이유 김경율 회계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김경률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이유

 

김경률 마포을 출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개최된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경률 회계사가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의원이 맡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김경률 위원의 출마를 언급하며 그가 진영에 관계없이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이유

 

또한, 김 위원이 약자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곳에 항상 있었다고 언급하며, 그의 헌신과 정의로운 행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경률 위원은 '조국 흑서'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이력은 다양합니다.

 

1988년 연세대 철학과에 입학한 그는 학생 운동에 참여했으며, 노동 운동을 위해 위장 취업했다가 해고당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공인 회계사로 활동하며 참여연대에 합류, 경제 민주화와 재벌 개혁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여러 부처의 적폐 청산 위원회에 참여했으나, 2019년 '조국 사태' 이후 참여연대를 탈퇴하고 좌파 진영의 위선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위원장의 발표에 따라 김경률 위원은 자신의 출마 소식을 전하며, '삼국지'의 관우가 사용한 유명한 대사인 "찻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를 인용했습니다. 이는 그의 단호한 결심과 신속한 행동을 상징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더불어 최근 방송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출마 특히 마포을 지역을 논리적으로 강권해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김경률 페이스북

 

하지만 이 발표는 예상치 못한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 마포을 당협위원장인 김성동 전 의원은 한 위원장의 발표에 당황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김경률 페이스북 바로가기

 

김 전 의원은 10년 동안 민주당에 지역을 잃고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왔다며, 갑작스러운 발표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행사장에서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 마포을 출마 이유

 

 

김경율 회계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김경률 프로필

김경률 회계사는 1968년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으로 올해 56세입니다. 그는 어린시절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서 자랐으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이수했습니다.

 

 

이후 1988년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그는 사회과학 서클에서 활동했으며, 4학년 때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노동운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소련 붕괴 소식을 듣고 학생운동을 그만두고 학원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복학하여 1998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11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김경율 회계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평가

 

김경률 회계사는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론스타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다스 비자금 사건 등 다양한 큰 사건을 파헤친 인물로 유명합니다.

 

2019년 조국 사태와 관련하여 그는 조국 지지세력을 비판하며 참여연대를 탈퇴했습니다. 2022년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증인으로 VIK, 라임, 옵티머스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의 연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김 회계사의 여담으로는 2023년 윤석열 정부 노동개선 자문단장에 선출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지명직 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2020년 진중권을 중심으로 한 '조국흑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세계적인 영화감독 봉준호와 오랜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는 해태 타이거즈의 팬이며, 정치적으로 이준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회계사 직업을 택한 것이 아내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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