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박근혜 정부 시절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정치개입 불법사찰 등의 혐의가 대법원 판결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이에 강신명 집행유예 선고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평가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신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강신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징역형

박근혜 정부 시기에 정보경찰의 정치 개입 및 불법 사찰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발표되었습니다.

 

 

약 5년의 재판 끝에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있습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일 강 전 청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한 것입니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 전 청장을 비롯한 관련 인물들은 2016년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치 세력의 이익을 위해 선거 정보 수집 및 선거 대책 수립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공무원의 선거 관여를 엄격히 금지하는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입니다.

 

 

당시 만들어진 문서들은 청와대 정무수석실 및 경찰청 정보국 지휘 라인을 중심으로 선거 개입을 목적으로 했으며, 이러한 행위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직권 남용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더 나아가, 강 전 청장 등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진보 성향의 교육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등 당시 정부 및 여당에 비판적인 세력을 불법적으로 사찰하고, 이들을 압박하는 방안을 모색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해당 세력을 일방적으로 '좌파'로 규정하고, 그들에 대한 견제 및 압박 방안을 마련하는 등 편향된 정치 개입 정보활동으로 간주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강 전 청장에게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었으나, 항소심에서는 이를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하는 판결이 내려졌고 이번에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이 유지 확정되었습니다. 

 

강 전 청장과 함께 기소된 이철성 전 경찰청장, 김상운 전 경찰청 정보국장, 박기호 전 경찰청 정보심의관, 정창배 전 치안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에게도 관련 혐의에 대해 징역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이유

 

 

강신명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력 평가 

 

강신명 프로필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경상남도 합천군 1964년 5월 20일 출생으로 올해 61세이며 학력은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경찰대학 2기로 입학하여 경찰계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2016년도 마지막 경찰청장 신고 기준으로 약 9억 4천만원입니다. 당시 금액과 항목은 아래 pdf 파일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신명 재산 내역.pdf
0.25MB

 

강 전 청장은 2003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 울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경북지방경찰청 의성경찰서장, 경찰청 혁신기획단, 경기지방경찰청 구리경찰서장 등 중책을 맡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또한, 그는 2009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며 학문적 역량도 겸비했으며, 이후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등을 역임하며 경찰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2014년에는 경찰청장에 오르며 경찰대 출신 최초로 이 자리에 임명되었고, 당시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고속승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경찰청장 임기는 2016년 8월에 마무리되었으며, 임기제가 도입된 이후 두 번째로 임기를 모두 채운 경찰청장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경력은 2019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어두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철저한 수사 끝에, 강 전 청장은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2019년 7월 3일부터 법정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022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그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고, 이에 대한 항소심은 2023년 11월 서울고법에서 진행되어 집행유예로 감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법원까지 이르는 법정 투쟁 끝에,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 대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및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켰으며, 공직 내에서의 법과 원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Comment